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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_신선미 작가가 보여주는 한국의 판타지 ‘개미요정의 선물’

작성자
산속등대
작성일
2021-08-31 13:45
조회
962
이휘빈 기자  2021.08.30 16:36

 완주군 산속등대미술관은 ‘개미요정의 선물 - 신선미 초대전(展)’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신선미 작가는 한국적 소재와 전통기법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적 리얼리즘의 판타지 작가로 알려져 있다.

2019년 하반기부터 기획된 전시는 신선미 작가의 대표 타이틀 ‘한밤중 개미 요정’과 ‘개미 요정의 선물’을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전시이다.

개미 요정 연작은 작가가 쓴 ‘개미 요정의 선물’ 동화와 ‘한밤중 개미 요정’을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작가가 들려주는 ‘개미 요정’은 어린 시절 상상 속 친구이자 어린이의 순수함에 비춰진 존재다. 특히 후속작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그 아이를 통해 자신을 낳고 길러주신 엄마의 모습이 같이 서려있다.

최미남 관장은 “아름답고 따듯한 작품이 주는 저력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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