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버려진 시간 속 새로운 문화를 디자인 하다’
2019년 5월 9일 개관한 산속등대미술관은 40여 년간 방치되어 온 종이공장을 외관의 보존과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재탄생된 도시재생 공간으로 전시‧자료수집‧관리‧보존‧조사‧연구‧교육‧힐링‧소통을 목적으로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람객의 문화향유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등대가 가지는 뜻처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인성과 창의력이 바탕이 되는 길잡이와 조력자로서 다양한 콘텐츠 및 교육커뮤니티를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화접근성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시간을 잘 활용하여 여가생활의 만족도를 제고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와 상생의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준 높은 교육 및 체험 개발과 융‧복합의 다원예술을 표용한 편안하고 쉼이 있는 사람중심의 공간으로 누구나 참여 하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합니다.
감사합니다.
산속등대지기 원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