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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전북신문]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의 시작 알린다

작성자
산속등대
작성일
2020-11-03 18:09
조회
1352

링크주소: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697264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의 시작 알린다

산속등대미술관,‘미술과 조우하다_전북작가 초대전’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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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등대미술관은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술과 조우하다_전북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2020년 여섯 번째 기획전으로, '미술과 조우하다'는 작가들이 각자가 추구하는 미술로 우연히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산속등대미술관이 개관 1주년을 보내고 전북지역 작가들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찾기 위한 모색으로 새롭게 기획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이다.

이번 초대전은 작가적 소명의식을 갖고 중앙과 전북화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문화매개자로서 귀감이 되는 중견작가들의 일상과 삶이 깃든 탄탄한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또, 작가라는 이름으로 묵묵히 한 길을 걸으며 각자의 조형언어로 독창적 세계를 일군 창작 결과물의 발현에서 전북미술의 다양성을 재발견하게 된다.

이 자리는 통찰과 사유로 오랜 시간 화폭과 마주하며 자기만의 조형언어로 탄탄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12명의 중견작가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전북미술의 진면목과 흐름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내일을 전망한다.

참여 작가는 김성욱, 김영민, 김정숙, 송지호, 이동근, 이성옥, 이일청, 전량기, 정문배, 조숙, 조화영, 하울 등이고 대작과 소품 35점으로 구성된 가운데 신작들이 소개된다.

최미남 관장은 “전북의 저력 있는 중견작가들의 응집으로 시작된 '미술과 조우하다_전북작가 초대전'이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려들었던 전북 화단과 문화공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작가들에게 의도되지 않은 침체기를 환기하며,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많은 도민들이 전북미술을 향연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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