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보도자료

[전북도민일보] 추석연휴 안전한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어디가 좋을까?

작성자
sansok
작성일
2020-10-07 18:01
조회
22712
KTX 매거진에 소개된 전주 관광명소를 관광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 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안전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과 바다를 접하고 있는 전북지역엔 추석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민일보는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비대면 여행지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이 검증된 기존 관광지 등을 간추려봤다.


완주 오성마을
 ▲ 월클 BTS(방탄소년단)도 반한 완주군

 청정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는 완주군은 추석연휴에도 방문하기에 손색없는 대표 ‘비대면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고산 창포마을을 비롯, 오성한옥마을, 산속등대 미술관, 상관 편백숲 등이 선정됐다.

 관광과 휴식을 병행하며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대다수가 완주군에 자리한 것이다.

 만경강 지류에 위치한 고산창포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창포군락지가 있고 창포를 이용한 전통방식의 천연샴푸와 천연비누 만들기,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다듬이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시골농부의 들밥을 재현한 들녘밥상 등 먹거리, 카페와 전통한옥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창포마을 바로 옆 전통문화공원에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청소년 복합문화체험공간인 놀토피아와 전통문화체험장이 들어서 있어 실내암벽등반 등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고산 자연휴양림과 대아수목원, 경천 농촌사랑학교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연계 관광지로서 장점이 있다.

 대한민국 가수 중 최초로 빌보드차트 1위를 기록한 BTS(방탄소년단)가 방문했던 오성한옥마을은 아원고택과 한옥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어 전통한옥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노령산맥이 뻗은 깊은 산자락을 정원처럼 품고 있는 곳이다.

 유사시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셨던 위봉산성과 위봉사가 지척에 있어 느긋한 휴식과 역사탐방도 함께할 수 있다.


산속등대
 폐쇄된 제지공장을 리모델링한 산속등대미술관은 높이 33m 굴뚝을 재생해 산속에서 등대를 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금속예술품을 전시한 미술관과 체험장, 카페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교육형예술놀이터와 어른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주요 조형물과 전시물이 야외에 노출되어 있어 거리두기와 안전 여행 장소로 적격이다.

 161㏊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의 수십 년 된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빽빽하게 자란 상관 편백숲은 여유로운 삼림욕과 등산으로 피톤치드가 듬뿍 담긴 건강한 기운과 특별한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코로나 여파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나홀로 혹은 가족단위 여행으로 여행트렌드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비대면 관광지로 완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주한옥마을
 ▲ 꼼꼼한 방역은 기본, 비대면 관광 전주한옥마을 ‘강추’

 철저한 방역으로 무장한 전주 대표 관광지 ‘전주한옥마을’도 눈여겨볼만 하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힐링하면서 100대 공예 체험 콘텐츠와 한옥의 정취가 느껴지는 골목길 투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전주한옥마을 내 운영되고 있는 160개소의 한옥 숙박시설은 소수 인원만을 수용하는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각 방과 마루를 사이에 두고 야외정원이 연결된 곳이 많아 방문을 열면 언제든 야외로 나갈 수 있고, 여느 숙박시설보다도 통풍과 환기가 잘 된다는 이점이 있다. 여기에 오래된 한옥에서 느껴지는 예스러움은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마음을 차분히 달래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전주한옥마을 100대 공예 체험 콘텐츠 또한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고, 소수의 인원만이 개별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여행객들은 도자기공예, 부채공예, 한지공예, 매듭공예, 도장공예 등 수공예체험을 통해 우울해진 마음을 해소할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 중심부를 벗어나면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골목 풍경과 인생사진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골목길 산책 투어가 있는 것도 전주한옥마을 비대면 관광의 강점이다. ‘전주한옥마을 골목길투어’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 투어는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21개 존을 다니며 한옥마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것과 동시에 전주한옥마을의 지역 특화상품인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기념품도 수령할 수 있다.

 더불어 한국철도공사는 코레일 KTX 매거진 9월호에 ‘내일로(철도 자유여행 패스권)’ 여행객의 성지로 전주를 추천하며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KTX 매거진은 한국철도공사가 매월 10만부 이상 발행하는 여행 문화 전문잡지로, KTX와 ITX 새마을호 1000좌석에 비치된다.

 KTX 매거진은 전주 나들이 장소로 △오감만족 한옥마을 △추억을 되살리는 팔복예술공장 △숲속 친구들과의 만남, 전주동물원 △ 꽃향기에 취하는 전주수목원 등 4곳을 소개했다.

 앞서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8월 6일과 7일 ‘안전은 오늘로, 여행은 내일로’의 슬로건으로 전주내일로 1기 대학생 20여 명과 함께 ‘전주-코레일 거리두기 안전여행 캠페인’을 통해 전주를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여행지로 홍보한 바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휴식과 여유를 찾는 관광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거점도시 전주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안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한옥마을 등에서 달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한옥마을의 체험 및 골목길 투어와 관련된 콘텐츠 정보는 전주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주향로봉전망대
 ▲ 숨겨진 관광지를 찾아서 무주 향로봉, 장수 주촌마을

 가을이 아름다운 적정산. 그 중에서 해발 1034m 고지에 있는 향로봉은 필수로 들려야 할 장소다.

 향로봉 주변으로 천일폭포, 속대폭포, 안렴대 등 곳곳에 명소가 자리해 있으며 적상산성과 사고지, 안국사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들이 운치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무주읍의 북쪽에 솟은 향로산(420m)은 무주를 적시고 흐르는 금강을 바라보는 조망이 좋으며,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다양해서 어느 길로든 30분 내외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무주읍 내도리를 휘돌아 흘러가는 금강의 물돌이동을 감상할 수 있으며, 향로산 주변에는 북고사, 향산사 등의 아담한 사찰도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향로산 정상에 오르면 내도리 전경을 볼 수 있으며, 봄에는 도화가 아름답게 피고, 여름에는 시원한 금강 물줄기, 가을은 단풍으로 물드는 마을과 하얀 설경의 마을 등 4계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이다.

 향로산자연휴양림도 숨겨진 관광 명소다. 지난 2017년 9월에 오픈한 이곳은 뛰어난 자연풍광 속에서 제대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숙박시설과 쉼터, 굴다리쉼터, 모노레일, 야영장, 산 위에 동굴집, 숲속나무집(통나무집) 등이 있어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더불어 한여름 무더위를 해소해줄 대규모 수영장, 향로산의 기막힌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시원한 물줄기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인공폭포 등 여러 부대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장수 주촌마을
 장수 주촌민속마을은 주거형태가 대부분 초가로 이루어져 산책하기 좋은 마을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의 주촌마을은 장수군에서 논개생가지 근처에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마을로 조성한 것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로서 다양한 농촌체험과 논개 생가 유적지등 문화교육자료, 오미자를 이용한 다양한 먹을거리 등으로 가족단위의 농촌체험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초가와 물레방아, 디딜방아 등 잊혀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간직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몇 년 전 주촌마을을 배경으로 드라마가 촬영되고 각종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다.

 실제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 아가씨를 부탁해, 1박2일 촬영지이기도 하며, 논개역사문화체험, 도깨비체험, 민속생활체험, 레포츠체험, 꽃체험 등이 가능하다.

 이곳에선 논개생가지 투어를 비롯해 논개기념관 전시체험, 김장체험, 이엉얹기, 고구마캐기 등 다양한 민속생활도 체험할 수 있다.

 마을에선 산유화, 국화네, 흙까비네, 복지관, 전통주막집 등 굴피와 죽데기로 만든 전통가옥의 숙박시설을 조성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전북관광사진 7대 비경으로 ▲정읍 라벤더 꽃길 ▲ 장수 주촌민속마을 ▲무주 향로봉 전망대 ▲남원 서도역 ▲진안 용담 섬바위 ▲고창 방장산 설산 ▲전주 팔복예술공장 등을 선정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