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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전북신문] 산속등대미술관, 등대사진 소장품 구입 공모

작성자
산속등대
작성일
2021-04-25 13:54
조회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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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등대미술관은 15일부터 ‘등대 예술로 승화하다_등대사진 소장품 구입 공모’전을 갖는다.

미술관은 2021년 공간 리뉴얼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할 새단장을 마쳤다. 이에 분기별 중장기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등대 예술로 승화하다_등대사진 소장품 구입 공모'를 15일 부터 년 4회에 걸쳐 시행한다.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수려한 해양경관을 배경으로 등대를 표현한 소장가치가 높은 등대사진 작품을 전시와 교육 자료로 활용 할 방침이다. 산속등대의 상징인 빨간 등대는 바다에서는 선박 운항 시 오른쪽에 위험물이 있으니 왼쪽으로 향해하라는 우현표지로 설치, 빛을 밝히고 있다.

바다의 등대가 가진 의미처럼 산속등대는 과거 폐제지공장의 위용 위에 현대와 미래를 포용한 문화와 예술의 옷을 입히고 사람들의 마음에 '문화향유'라는 빛을 밝히고자 설립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공감과 이해의 미술로 소통하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전시와 체험,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공유와 쉼의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사진애호가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제1회 공모는 15일~5월 15일까지이고 제2회는 7월 1일~7월 31일까지이며 제3회는 8월 16일~9월 16일까지, 제4회는 10월 15일~11월 15일까지이다.

메일 접수를 통해 1인 5점 이내 응모 가능하고 수집 작품 구입 절차에 준해 서류심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응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산속등대 홈페이지(www.sansoklighthouse.co.kr)를 참고하면 된다.

최미남 관장은 “이번 등대사진 공모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지금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기대한다”며 “산속등대미술관을 전국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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