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Head Inside Out

전시개요

전시 제목 : 《리카르도 마트라카스 초대전》
전시 기간 : 2019년 8월 18일(일) ~ 11월 01일(금)
전시 장소 : 산속등대미술관 제1전시관
전시 분야 : 서양화
관람 시간 : 10:00~19:00
관람 문의 : 063-245-2456 / 070-4457-1301

전시 대표작품명 : Head Inside Out

Riccardo Matlakas

리카르도 마트라카스(Riccardo Matlakas)는 나폴리 대학에서 고전조각과 Oxford Brookes University 대학원에서 사회조각을 전공했다. 작가는 전 세계를 배경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작품을 구현함에 있어 전공 뿐 아니라 회화와 설치를 중심으로 퍼포먼스, 무용,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활발히 넘나들며 여러 영역에서 관람객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기존 작 10점을 전시하는 것으로 시작해 작가가 45일 동안 전시공간에 머무르며 현장에서 관람객과 호흡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작품의 시작과 완성으로 마주하게 된다. 전시공간이 예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표현 도구이자 캔버스로 퍼포먼스, 공연, 체험 등은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과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소통의 다양한 매체로 활용된다.

작가의 작업방식은 재료나 기법 모두 형식적 요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다. 작업의 정신적 토대로 인간 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고유의 가능성을 일깨우는데 주력하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밀교 이론에 초점을 맞추고 작가는 내적 진리를 탐구한다. 표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스스로를 사려 깊이 들여다보고 관찰과 명상을 통해 내재된 창작 의지를 발현한다.

회화의 영역에서 보면 서예가에 가까운 표현과 캔버스를 독립된 무대로 활보하며 인종과 관습을 뛰어넘어 인류의 본질을 파헤치는 사회에 대한 카타르시스 적 태도로 관객과 환경적 사회적 이슈를 포함하는 작업방식을 취한다. 작가가 가진 공연의 개념은 주로 국가나 장소에 대한 조사와 연구 후에 일어나고 독서와 여행, 경험을 통해 체득된 것으로 스스로를 독려하며 표현의 행위자로 행동과 퍼포먼스를 창조한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인 ‘Head Inside out’은 선택에 압도당하고 기본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 삶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표현한 것으로 작가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인생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계를 여행하며 넓은 시야와 얽매이지 않는 진정한 자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감을 얻고 인간의 삶과 죽음, 사회적 이슈와 중대한 사안에 대해 재치 있는 접근성으로 작업의 기저를 표출하고 있는 그가 이번 전시를 통해 표현의 욕구와 남다른 호기심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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